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펼쳐
기사입력 24-05-10 08:51 | 최종수정 24-05-10 08:51
[로컬기자-김학호]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원준, 부녀회장 신성은)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목)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영농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마을회원들은 외서면 복지회관에 모여 겉절이, 고추장떡, 장조림 등 밑반찬과 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21가구에 직접 방문 및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성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고,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복지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외서면에서도 봉사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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