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로컬기자-김상우] 은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일룡)는 내부 사례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총 4가구를 선정하여 청소기를 지원했다.

은척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적 급여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청소기 없이 생활을 하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고맙고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청소기를 지원받은 대상 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서비스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써 은척면민의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고 은척면민 모두가 행복하며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