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대표 안성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냉장고 후원
기사입력 24-06-07 08:16 | 최종수정 24-06-07 08:16
[로컬기자-김학호] 캐리어에어컨 상주총판 대표 안성진은 6월 4일 사용하던 냉장고가 고장나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동성동의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인 560리터 냉장고(100만원 상당) 1대를 지원했다.
대상 가구 강○○ 씨(69세)는 “냉장고에서 냉장실이 고장 나 냉동실에서 얼린 생수를 냉장실에 넣어 사용하니 시원하지 않아 다가오는 여름철에 음식이 전부 상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냉장고를 새로 설치해주시니 생일 선물을 받은 것같이 너무나 기쁘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성석환 동성동장은 “여름철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수락하여 질병 예방 및 건강 유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성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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