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 펼쳐
뽀송뽀송 새 이불과 함께하는 산뜻한 여름맞이
기사입력 24-06-03 08:08 | 최종수정 24-06-03 08:08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북문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준희)는 지난 31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가정에 작은 설렘과 산뜻함을 선사했다.
김준희 북문동적십자봉사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에서는 이불을 혼자 빨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뽀송뽀송한 이불로 산뜻한 기분을 느끼며 숙면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북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 어려운 가구에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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