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 하계 농촌일손돕기 실시
일손 부족 농가에 양파 수확 지원
기사입력 24-06-19 08:01 | 최종수정 24-06-19 08:01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은척면(면장 박일룡)에서는 6월 18일(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은척면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은척면향우회, 은척농협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양파 순자르기와 운반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였는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쉽지 않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도와주어 큰 시름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업무로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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