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읍면동소식

사벌국면, 묵하2리(자전거마을) 개촌 기념식 개최

묵하2리 분동 기념식 및 주민 화합 행사

기사입력 24-06-27 07:42 | 최종수정 24-06-27 07:42

47782e951203c5bd8e26c4e4be6a4ee7_1719441734_0918.jpg
 


[로컬기자-김상우] 상주시 사벌국면(면장 김주연)에서는 6월 26일(수) 오전 11시 자전거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 주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하2리(자전거마을) 개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묵하리에서 묵하2리로 분동이 된 자전거마을의 개촌을 기념해 인사말, 축사,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주민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묵하2리 자전거마을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세부사업인 ‘신규마을조성사업’으로 조성되어, 착공 4년 만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택·건축까지 모두 준공했다. 그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일조했다.


박인식 묵하2리장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도농복합 도시에 행정리가 신설되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지만, 순수한 귀농을 위해 36세대가 안전하게 묵하2리에 둥지를 튼 만큼 마을의 안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로운 마을의 대표로서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이번 개촌을 계기로 묵하2리가 독립된 마을로서 굳건히 발전하며, 다른 마을들과도 상호·협력하여 상생하기를 기원한다. 더불어, 사벌국면 면정추진에도 많은 도움 부탁드리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