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작업 실시
기사입력 24-06-24 07:32 | 최종수정 24-06-24 07:32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석환)에서는 6월 21일(금) 이른 아침부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모여 병성천 제방 가시박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가시박은 성장이 빨라 다른 식물을 타고 오르거나 덮어 다른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돼 말라 죽고 자연경관까지 훼손시키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유해식물이다.
김홍국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가시박 제거작업을 실시하였지만 가시박은 번식력이 뛰어나고 수차례 구제작업이 필요한 식물이라 이후에도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속적으로 가시박을 감시하며 추가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자연환경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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