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나각산 산불 최초 발견 및 신고자 특별포상
기사입력 24-06-28 07:43 | 최종수정 24-06-28 07:43
[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낙동면에서는 지난 6월 27일(목) 나각산 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상주시장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감사패 수상자는 낙동2리 이장(권오식) 및 의용소방대원(김성기)로 평소 적극적인 마을 산불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5월 23일에 낙동면 나각산에 발생한 산불을 최초로 발견하고 빠르게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초동 진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고 재산 및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자칫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초동 진화에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을 주민분들께서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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