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2024 다문화 어울림 아카데미 개강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2개 강좌 개설
기사입력 24-07-17 08:08 | 최종수정 24-07-17 08:08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함창읍(읍장 문준하)에서는 7월 12일 오후 7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다문화 어울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 강좌는 오감자극 즐거운 요리 교실과 예쁜 소품 한지공예 교실 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70%, 지방비 30%를 지원받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에게 도서관의 문화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는 다양한 행복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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