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사전대피자 일시구호세트 지원
기사입력 24-07-10 08:05 | 최종수정 24-07-10 08:05
[로컬기자-김승호] 상주시 이안면(면장 조점근)에서는 7월 9일 호우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이안면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주민들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시키고 사전 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를 전달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산지 인접마을과 외진 주택 거주자에 대한 대피 명령에 따라 관내 임시주거시설(마을회관)로 대피시키고 사전대피자 일시구호세트(담요, 수건, 세면도구 등) 지원을 통해 면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을 사전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썼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계속된 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마을순찰대 및 전담공무원 예찰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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