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행복기동대 위촉식 개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기사입력 24-07-26 08:49 | 최종수정 24-07-26 08:49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북문동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조기 발견하여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북문동 행복기동대는 통장,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돼있다.
북문동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zero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고독사의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한 사회의 공동체로 살아가도록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고립 위험이 있거나 생활이 어려워 보이는 집이 있어 연락주시면 한분 한분 찾아가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북문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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