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새마을지도자 휴경지 사랑의 콩심기
기사입력 24-07-25 07:56 | 최종수정 24-07-25 07:56
[로컬기자-김학호] 상주시 동문동(동장 이근용)에서는 7월 24일(수)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재하) 회원 30여 명이 휴경지에 콩을 심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휴경지에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콩을 심어 가을에 수확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이는 지역사회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을 잘 보여 준다.
이번 콩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들은 사랑의 집 고치기 등 평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농번기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점은 동민들에게 큰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함창장로교회, 매년 300만원 후원 24.07.25
- 다음기사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 남장동에서 문화예술공연 24.07.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