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 학하침례교회 주민 사랑의 봉사활동 실시
기사입력 24-08-19 08:07 | 최종수정 24-08-19 08:07
[로컬기자-김영덕] 상주시 청리면 학하침례교회(목사 박민하)에서는 8월 15일(목)~16일(금) 이틀간 고양시 성광교회 봉사자 140여 명과 연합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하침례교회 및 고양시 성광교회에서 주최했으며, 봉사단원들은 2박 3일간 머물며 9시부터 20시까지 의료활동(소아과, 내과, 한방, 영양주사 등), 이·미용, 발 마사지, 장수사진 촬영 등을 실시해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했다.
박민하 학하침례교회 목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쳐있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받으며 웃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들도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쁘신 와중에도 먼 곳에서 찾아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성이 가득한 봉사활동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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