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출향인사, 어려운 이웃 익명으로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09-29 08:46 | 최종수정 20-09-29 08:46
이안면에 고향을 둔 익명의 기탁자가 9월 28일(월) 오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윤호 이안면장은“지역 주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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