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항공방제 실시
기사입력 20-08-26 07:53 | 최종수정 20-08-26 07:53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는 8월 24, 25일 양일간 관내 논 약 300ha를 대상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황금물결 공동방제사업단을 통해 이뤄진 이번 항공방제는 지난 7월 실시된 항공방제 작업에 이은 2차 방제작업이다.
방제 현장에 방문한 김병구 낙동면장은 “농협의 항공방제 덕분에 침수 피해에 이어 병해충에 대한 우려까지 겹친 우리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광래 조합장은 “추수철의 낙동 들녘에 황금물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낙동농협 임직원 모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황금물결 공동방제사업단은 들녘별 방제시기에 맞춘 지역별 일괄 집중 방제를 통해 영농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출범했다. 낙동농협(조합장 조광래)외 4개 농협(공성농협·공검농협·남상주농협·서의성농협)이 소속되어 있다.
공동방제단은 무인헬기 3대와 조종사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2회의 항공방제 작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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