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태풍‘바비’ 대비 재해 예방 작업 실시
길마자 저수지 제방 방수포로 덮어
기사입력 20-08-25 22:00 | 최종수정 20-08-25 22:00
중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선욱)는 8월 25일(화) 오전 7시부터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해 우물리에 소재한 길마자 저수지의 제방 사면을 방수포로 덮는 작업을 했다.
중동면은 길마자 저수지가 1945년 준공된 노후된 저수지인 데다 그동안 집중호우로 제방 경사면 부분이 많이 약해진 상황에 북상중인 태풍 ‘바비’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 작업에 나선 것이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북상 중인 태풍으로부터 철저히 대비해 면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발생한 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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