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상판리 가마터 국가지정 사적지 신청 주민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08-11 08:34 | 최종수정 20-08-11 08:34
상판리 상품자기 가마터 국가지정 사적지 신청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가 8월 10일(월) 14시 모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국가지정 사적지로 신청 준비 중인 가마터는 모동면 상판리 산 69번지 일원 및 산 58-1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분청사기요지 자기가마터로, 세종실록지리지에 등장하는 상품자기를 생산한 가마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날 설명회는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에서 사적지 현상변경 기준안 범위 내 토지 소유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가마터의 발굴조사 성과 및 역사적 가치 등 그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상주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할 수 있도록 문화재 승격에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국가지정 사적지 지정을 통해 역사도시 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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