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교통에너지과, 시청 함창향우회 일손돕기 농촌 일손돕기
기사입력 20-11-02 08:05 | 최종수정 20-11-02 08:05
상주시 함창읍(읍장 신동희)은 10월 30일 가을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함창읍, 교통에너지과 직원 및 시청 함창향우회원 등 15명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찾아 콩 수확 전 스프링클러 철거 작업(1.4ha)을 실시했다.
농가주 김○○(59세)씨는 “혼자 작업했으면 한 주가 걸려 콩 수확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했는데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 덕분에 적기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동희 합창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직원들의 손길이 농가에 진심 어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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