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기사입력 20-10-27 07:54 | 최종수정 20-10-27 07:54
상주시 계림동(계림동장 전용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가운데 신속지급(온라인 접수)에서 제외된 사람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을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26일부터 계림동사무소 앞마당 쪽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 접수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안심콜 등록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신속히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온라인 사용에 취약하고 확인 지급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신청 대상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서 신청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으로, 일반업종의 경우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20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평균 매출액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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