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새마을부녀회, 추곡 수매장 찾아 봉사 활동
기사입력 20-11-09 15:09 | 최종수정 20-11-09 15:09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는 11월 9일 건조벼 매입장인 사산창고를 찾아 농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어묵과 커피, 녹차를 준비해 수매 현장을 찾은 농민들에게 나눠주며 한 해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명옥 회장은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땀 흘려 수확한 벼가 좋은 등급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매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농민들에게는 “내년에도 올해처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영농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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