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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준공식

기사입력 20-11-06 18:39 | 최종수정 20-11-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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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던 ‘동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문경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동로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됐다.

 

동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의 생활편익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국비 25억8천만원과 시비 1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억8천만원을 투입해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 공공기관 대행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벌재 소공원 조성, 금천변 산책로 조성, 오미자다목적광장 조성, 마을도로개설,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동로면은 전국 최대 오미자 주산지로 농업인들의 노동에 따른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놓고, 주민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문화․편의 공간이 마련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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