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기사입력 20-11-23 08:02 | 최종수정 20-11-23 08:02
화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임철현, 김명옥)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20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참여자에 대해 사전 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회원들은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 절인 배추 200포기를 정성스럽게 버무린 후 김장김치를 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명옥 회장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사에 적극 동참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항상 소외된 이웃에게 앞장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화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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