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행복드림봉사회 요양시설, 마을회관 31개소에 백미10kg씩 전달
기사입력 20-11-20 20:44 | 최종수정 20-11-20 20:44
상주시 행복드림봉사회(회장 이중호)가 20일 낙동면을 방문해 봉사회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40포(포당 10kg, 총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행복드림봉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요양시설과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으며 쌀은 관내요양시설 6곳과 마을회관 25곳 등 총 31개소에 전달됐다.
행복드림봉사회는 평소에도 어르신 위안 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호 행복드림봉사회장은“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백미가 시설입소자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구 낙동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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