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166톤(800kg 208포) 매입
기사입력 20-11-18 08:06 | 최종수정 20-11-18 08:06
외남면(면장 조성만)은 11월 17일 소은리 농협창고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하였다. 외남면의 건조벼 매입물량은 166톤(800kg 208포) 규모이며, 일품벼 단일 품종에 대해 수매가 이루어 진다.
과거에는 수작업으로 40kg 포대로 수매를 실시하였으나 농작업의 기계화 추세와 함께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부터는 전체 매입량을 800kg 대형포대로 수매를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 등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야 하며, 수매현장에는 체온계·손소독제·출입자 명부를 비치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매입을 진행하였다.
매입대금 지급절차는 수매 직후 800kg당 60만원의 중간정산금으로 농업인 계좌에 우선 입금되며, 최종 정산금액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으로 결정하여 금년 12월 말에 지급된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매입현장을 찾아“장기호우·태풍 등 불리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벼를 생산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농민들과 함께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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