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벽화 그리기, 어두운 골목길이 추억의 골목길로...
기사입력 20-11-11 07:56 | 최종수정 20-11-11 07:56
계림동 북부시장 일원의 어두운 골목길이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벽화 그리기 추진으로 환한 골목기로 바뀌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계림동 도시재생위원회(위원장 김익상)와 지역 예술인 신이수씨는 지난 11월 9일 ~ 11월 11일까지 3일간 북부시장 일원의 낡은 벽 2개소를 정비하고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긍정적인 디자인으로 꾸몄다.
이 골목길은 상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 고양이 캐릭터로 벽을 꾸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주민 공모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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