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경북도연합회 백민석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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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대변, FTA 등 개방 파고 극복
사진 우측 아래 14대 한농연합회 백민석 신임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1월 28일 11시 경상북도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13, 14대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14대 회장으로 당선된 백민석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송필각 도의회 의장, 채원봉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회장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백민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경영인 조직의 투명한 운영과 단결을 바탕으로 읍․면 조직부터 혁신하고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능력 배양과 자질향상을 통해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농업․농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2년 동안 지역농업 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이임하는 이장우 회장과 임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한농연은 도정의 동반자로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어렵고 힘든 때에 늘 함께 하고 앞장섰듯이 경북 농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농연 도연합회장에 취임한 백민석 회장은 경주시 사무국장 및 연합회장,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농정 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몸소 체험한 지역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현장감 있게 중앙정부 등에 전달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4대 신임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현시학(청송), 정책부회장 배영순(고령), 사업부회장 전재정(문경), 대외협력부회장 김선홍(상주), 감사 김세호(안동), 김진숙(울진), 이상원(포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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