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김미향씨 제5회 섬김이대상에서 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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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우수기관 표창 "대통령 賞" -
-상주시청 김미향씨 훈장 수상-
「제5회 섬김이대상 시상식」이 1. 21.(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손경식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권태신 부위원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른쪽 아래 사진 상주시청 김미향씨
경북도는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기관 표창인 “대통령 賞”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공무원으로는 상주시 지방행정주사보 김미향씨가 훈장을 수상했다.
상주시 김미향씨는 농공단지 내 비료생산업체의 악취로 인한 민원 및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악취저감제 지원 등으로 주민과 기업의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였으며, 국내외 일류기업 13개 유치로 일자리 2,845명 창출(투자 1조 8,628억원)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하였다.
「섬김이 대상」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제정하여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공직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5단체와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이 수상자를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표시나지 않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우수공무원 사례
□ 김미향(경상북도 상주시 경제기업과, 행정7급, 훈장)
○ 전국 71번째로 지역상공회의소 설립
(주)캐프 등 다수 기업 상주시 유치로 독립된 경제단체인 상주상공회의소 설립 필요성 대두
* 당초 상공회의소 설립요건인 연50억원 이상 매출기업 50개 이상을 충족하였으나 경북도 설립인가 당시 사업장 매출액 감소에 따른 법적요건 미충족 발생 우려로 연 50억원 이상 매출기업 2개를 추가로 상주시에 이전토록 보완 요청
* (주)현대파이프, (주)리다산업의 본사를 상주로 이전하는 노력을 기울여 연50억원 이상 매출기업 52개로 상공회의소 설립인가('12.4.10.)
○ 입주기업 및 주민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 이미지 제고
화동농공단지 내 비료생산기업인 (주)태원농산 등 5개 기업은 비료생산시 퇴비원료인 동․식물성 잔재물 및 축분 사용으로 발생한 악취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입주희망 기업이 공장이전을 꺼리는 등 기업유치에 어려움 발생
* 퇴비원료 7톤당 악취 저감제(탈취제, 소취제, 발효제 등) 1일 1ℓ씩 살포로 악취를 방지함으로써 장판 제조기업인 (주)재영(투자액 14억원, 42명 고용)의 입주계약 성사 및 지역주민 민원 해결
○ 기업민원 One-Stop 처리로 우량기업 유치
(주)나노는 선박 및 상용차 배기가스 정화용 세라믹 필터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본사 공장을 경주에서 상주로 이전하면서 공장부지(1만평) 확보에 수많은 서류와 허가기간 소요로 공장이전이 곤란
* 기업민원 One-Stop제도 설명과 설득으로 이전을 진행하였고, 사업계획서를 사전검토하여 민원 처리기간 단축
* 또한 상주시 「건축복합민원 일괄협의회(7개부서, 17명)」를 개최하여 60개의 검토대상항목에 대해 개별법에 의한 관련부서 협의 후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건축완공 후 신청 즉시 공장등록을 허가하여 입주계약 8개월만에 공장가동 가능
○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주)옹진폴리실리콘(1조 5천억원, 850명 고용) 등 일류기업 13개 유치로 투자 1조 8,628억원 유도 및 일자리 2,845여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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