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 허씨비단 대표, 「경상북도 최고장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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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7-01 08:15 | 최종수정 13-07-01 08:15
상주 함창 허씨비단 대표, 「경상북도 최고장인」선정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허씨비단 허호 대표는 섬유(섬유가공)분야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22개분야 96개직종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하여 경북의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고 장인으로서의 우대와 지원을 하게 되며,
이번에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허호 대표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5년간 매월 3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명주의 본고장인 함창에서 명주짜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던 모친에게서 1977년 전통명주길쌈을 사사받은 후부터 사라져가는 양잠산업의 일부분에 머물러 있던 전통명주의 숨어있는 가치를 찾기위한 노력의 결과
특허 3건, 실용신안 1건 등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천연염색에 접목(공모전 6회 출품, 6회 입상)한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감물염색과 명주길쌈체험행사 등으로 삼백의 고장 상주의 전통을 계승하고 명주 산업을 크게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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