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한농연 경상북도연합회장 선거에서 김선홍 후보가 소견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출처-영남투데이)

(전) 상주시 한농연 회장인 김선홍씨(47)가 지난 18일 칠곡군 소재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한농연 경상북도 2014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제15대 경상북도 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대의원 3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선홍 후보(기호1번)는 3명이 경합한 회장 선거에서 2위를 불과 7표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선홍 후보는 소견발표에서 ▶무역이득공유제 청원 입법 관철 ▶농산물최저가격 보장 및 가격 안정기금 설치 ▶조직 내실화 강화 ▶지역농업 정책대안 제시 ▶연합회 위상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날 부회장에는 김일(47.경산), 감사에 이상근(58.포항) (53.구미) 김현일(52.안동) 등이 당선됐고 한편 이날 부회장에 김일(47.경산), 감사에 이상근(58.포항) 이재구(53.구미) 김현일(52.안동) 등이 당선됐다

 김선홍 당선자는 화북면 출신으로 부인 국명숙 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또한 (사)한농연 경북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경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새농민상(2001년) 행정자치부장관표창(2005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2009년)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