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수상
기사입력 25-03-20 16:46 | 최종수정 25-03-20 16:46
수간호사 출신 정치인,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리더십 -
세심한 리더십으로 보건·안전, 여성·청소년 정책 등 활약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대한간호정우회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대한간호정우회는 남 의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간호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남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에서 청소년 정서불안 문제와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등 보건·안전분야에서 실효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주여성의 폭력 피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성과도 있다.
또한, 남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법률분쟁 구제를 위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고, 주택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저 역시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간호계의 미래를 밝히는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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