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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박영문 KBS미디어사장의 고향사랑’ 광폭 질주 가속화

기사입력 15-10-07 17:16 | 최종수정 15-10-07 17:16


                                 ◆ KBS 미디어 박영문 사장

 

박영문 KBS미디어사장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손을 잡고, 고향사랑 실천의 광폭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박영문 사장은 지난 3월 정몽구 재단, 교육부와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 및 인성 교육’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제7회 ‘경북 상주편’을 오는 10월 20일(화) 오후 3시부터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문 사장의 끈질긴 노력과 추진력으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정몽구 재단은 모든 소요비용(1억원)을 부담하게 되며, 교육부는 프로그램 개발 및 여건 조성을, KBS미디어는 콘서트 운영 및 방송 제작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특히, 박영문 사장은 전국 7개 권역별 도시선정에서 ‘경북 상주’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본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결국 경북지역 대표도시로 상주를 선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박영문 사장은 “상주지역 청소년들의 꿈은 결국 상주의 미래이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고향 후배들에게 청소년 공감콘서트를 통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주변의 많은 학생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고향 후배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도록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 경북 상주편에서는 前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선수와 가정의학과 남재현 박사가 멘토로 출연하고, 강연 및 Q&A, 지역 청소년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상주지역 교육홍보영상 상영, 아이돌 그룹 EXID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상주시 중ㆍ고교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박영문 KBS미디어사장은 상주시 함창읍 출신으로 35년간 KBS에 몸 담으면서 스포츠 국장과 대구방송총국장, 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쳐 지금의 자리에 오른 KBS 내에서도 입지전적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상무축구단 유치, KBS 전국 육상대회, 민속장사 씨름대회, 제1회 상주삼백가요제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영문 KBS미디어사장의 끝없는 고향사랑 실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 시민들의 기대에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 이란?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분야별 유명인 및 전문가 멘토의 강연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대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토크 콘서트로, 평소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던 농산어촌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본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콘서트에는 개그맨 김병만, 방송인 전현무, 시인 김용택, 뉴스앵커 황상무, 前 축구국가대표 이영표, 가정의학과 남재현 박사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을 위한 강연 멘토로 직접 출연해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3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전북 김제, 경남 함안, 충남 홍성, 강원 삼척, 전남 장성, 경북 상주, 충북 음성 등 권역별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정몽구 재단은 모든 소요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교육부는 프로그램 개발 및 여건 조성을, KBS미디어는 콘서트 운영 및 방송 제작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정몽구 재단이 지난해 ‘온드림스쿨’ 프로그램 참가학생 5,9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재단의 초ㆍ중ㆍ고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인성 및 사회성 함양과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청소년들의 인성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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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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