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상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 새해에도 우리 앞에 놓여진 크고 작은 현안들이 물 흐르듯 시원스럽게 잘 추진되고, 우리 상주에 소통과 화합, 희망과 행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올해 설은 연휴가 길어서 고향 상주를 찾는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도 시민 여러분께서 이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귀성객 여러분도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시에서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시민 여러분과 귀성객들이 설 연휴기간 동안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2015년은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라는 기치 아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우리 상주가 힘차게 도약하는 기반을 굳건히 다진 한해였습니다.
비록 예기치 않은 메르스 사태와 긴 가뭄, 그리고 곶감 피해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과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서, 우리 상주의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시승격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올해에도, 우리시에서는 새로운 30년 성장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웃을 수 있는 상주’와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기본에 충실한 시정 추진과 정의롭고 공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호랑이의 눈으로 살피고 소의 발걸음으로 걷는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정신과 소통․신뢰를 바탕으로 다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올해 반드시 상주의 새 역사를 열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과 역량을 한데 모으고,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며, 기쁨과 영광이 함께하는 희망찬 상주를 다 같이 만들어 갑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2. 8
상 주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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