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시의원, '화개동 돈사(㹠舍)처리 문제' 시정질문
상주시장을 상대로 1문1답
기사입력 17-06-26 18:17 | 최종수정 17-06-26 18:17
상주시의회 정갑영 의원(산업건설위원)은 이달 26일 제179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화개동 돈사(㹠舍)처리 문제」에 관하여 상주시장을 상대로 1문1답 방식의 시정질문을 펼쳤다.
주요내용으로는, 화개 돈사 매입과 관련하여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외에 ▲분뇨처리비용을 시가 부담하는 것이 적합한 예산집행이며, 남은 2명의 보상 대상농가에 대한 분뇨처리비용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생활 숲 조성사업은 기본적으로 악취문제 해결이라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지만 보상협의가 완료된 이 시점에 계속하여 돼지 사육이 가능하도록 허용한 것은 악취문제 해결이라는 당초목적에 부합하는 행정처분인지,
▲생활 숲 조성관련 감사원 감사결과 돈사매입비 67억원을 편성할 경우 전체예산이 203억원을 초과하여 재정투자재심사를 거쳐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추진한 것에는 문제점이 없는가에 대한 것이다.
정갑영 의원(남원,신흥,동성)은 “우리 시가 집행하는 예산은 그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전체 시민들의 대의를 위해 쓰여져야 하는 소중한 자산이며, 한치도 불합리하게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되짚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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