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재흥 경위가 지난 1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전국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경위는 “지도자의 행복! 청소년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청소년의 건장한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찰관으로 표창를 수여 받았다.

김 경위는 서양미술학과를 졸업하여 미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으로 청소년들과 같이 벽화그리기 활동, 학교‧가정 밖(위기)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학교폭력 가·피해자 선도활동 및 격려 및 지원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경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청소년 지도자가 참석하였으며, 2017년 청소년 지도를 위해 힘쓴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