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 2도움’ 상주, 인천 3대 1 제압...연패 탈출

기사입력 20-08-31 07:33 | 최종수정 20-08-3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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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가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서 3대 1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상주상무(이하 상주)가 29일(토)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오현규, 김민혁, 정재희의 골을 묶어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문선민은 오현규, 정재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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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4-1-4-1 포메이션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오현규가 최전방을 맡았고 문선민-이동수-김민혁-정재희가 2선을 책임졌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가, 포백라인은 심상민-권경원-박병현-이상기가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인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전반 상주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2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득점 후 공격권을 가져온 상주가 인천을 압박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공격 끝에 상주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27분, 오현규의 슈팅이 인천 수비수를 맞고 나온 뒤 김민혁이 재차 슈팅해 상주의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인천도 쫓아왔다. 전반 38분, 상주의 수비라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무고사가 슈팅 실점하며 2대 1.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전반 41분, 인천 무고사가 위협적 슈팅으로 재차 상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계속되는 공방전 끝에도 추가 득점 없이 2대 1로 전반 종료.

후반 시작 2분 만에 추가골이 터졌다. 상주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정재희가 문전에서 슈팅 득점에 성공하며 3대 1. 상주의 득점 이후 인천은 무고사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상주는 문선민을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8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받은 문선민이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하려했지만 인천 이태희 골키퍼가 한 발 앞섰다. 추가시간까지 양 팀의 공격은 이어졌지만 3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도움 2개를 기록한 문선민은 “오늘 승리로 2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신병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잘 준비한 덕에 승리했다. 후반에 비가 많이 와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힘들었을텐데 잘 지켜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천전 승리로 상주는 승점 3점을 쌓아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상주는 오는 4일(금)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적 확대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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