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횡단보도 안전스티커’부착
모전공원 앞 등 주요교차로, 보행자 사고예방 효과 기대
기사입력 22-05-30 10:38 | 최종수정 22-05-30 10:38
▲‘횡단보도 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문경경찰서, 문경시청 교통과 직원 모습(사진제공-문경경찰서)
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지난 26일 모전공원 앞 교차로 등에서 문경시 관계자와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횡단보도 안전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올해 들어 문경시에서 발생한 인적피해 교통사고는 77건으로 이 중 보행자 교통사고는 약 18%(14건)를 차지하며,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사고 위험은 더욱 증가하였다.
이에 문경경찰서에서는 문경시와 함께, 시인성이 높은‘횡단보도 안전스티커’를 제작, 시내 주요교차로 횡단보도 연석 등에 부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걷는 일명‘스몸비(smombie)족’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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