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개인 소장 유물 일제강점기 문경지역 자료 기증

기사입력 20-05-21 10:21 | 최종수정 20-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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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전동에 거주하는 고유환(74)씨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 2점을 지난 11일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 기증했다.

기증한 유물은 1918년에 발행된 문경시 군세일반 행정지도와 1969년에 발행된 문경시 행정지도 등 2점이다.

 

특히 1918년 군세일반 지도는 토지, 인구, 직업, 교통, 통신, 농산물 생산량, 잠업, 축산, 임업, 수산, 상공업, 교육, 종교, 재정, 저축, 서당 수, 기독교인 수, 천도교인 수에 관한 통계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당시 일제강점기 초반 문경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

 

기증식은 기증자 고유환씨 외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련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 최정현 문화예술과장, 엄원식 문화재관리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 기증되어 향후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옛길박물관에서는 기증 자료를 바탕으로 문경지역 근현대사 발굴 및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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